법대로 하시죠

풍요롭게
2022-09-01

7월28일 강제집행을 위한 1차 계고후


8월10일 채무자에게 서로 믿을수 있게

임시거주계약서 작성하시면 9월 말일까지 기다리겠다고

15일전까지 답변을 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16일 오후 아주 짧은 답변이 왔습니다

"집은 구해서 배당받으면 이사갑니다"


배당받고 집을 구한다는 건지,

그 전에 집을 구하고 배당받고 이사간다는 건지

말씀을 확실히 해달라 하니,


"배당받고 추석지나고 나갑니다

날짜는 이사짐센터랑 협의해서 연락드릴께요"


그럼, 믿을수 있게 임시거주계약서 작성하자니,


"강제집행하세요 일차이차삼차까지

경매 백번 낙찰받았는데 너무하시네

조용히 나갈려니 안되겠네요

법 좋아하시니 한번 해보죠"


음.... 본인이 경매부동산에서 일하며

경매낙찰경험이 많은것 같다는 뉘앙스 문자인데

경매에 관해 더 잘 알것 같은 사람이

도리어 협의 할 생각이 없이 법대로 하라고 합니다...


다음날 집행관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협의가 잘 되지 않아 진행을 하려 한다하니

2차 계고 날짜를 잡아 전화주겠다 합니다


8월 22일 집행관사무실에서 전화가 왔고

내일 23일 1시50분에 현장에서 만나고,

법원직원 3분과 이사견적보는 분이 함께 나오며

집에 사람이 없으면 문을 열어야 하니 열쇠공을 대기시켜놓으라 합니다


1차 계고때는 배우자가 있어서

부른 열쇠공을 3만원을 주고 돌려보냈으니,

미리 가서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러

약속시간보다 1시간 빨리 덕천파크에 도착했습니다


똑똑똑~


강아지 짖는 소리와 함께 

"누구세요" 여자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문을 열어준 여자분은 따님이었고,

혼자 있다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인데 1시 40분쯤 법원직원분들이랑 

다시 올테니 문좀 열어주시면 된다고 하니 

아무런 질문없이 네~ 라고 대답합니다


점심시간이라 

건물 상가 1층 분식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덕천파크 입구쪽으로 가니

법원직원분들이 일찍 와 계셨습니다


직원분중 한분이 이사짐 견적을 볼 

사장님을 인사시켜 주시고

다같이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똑똑~

똑똑똑~~


강아지 짖는 소리외에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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