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13호 명도완료 했습니다

풍요롭게
2022-08-06

2020타경 14389(2)

7월14일 잔금을 납부하고 임차인에게 

매각대금완납증명원 사진과 함께

재계약의사나 이사계획을 문자로 보냈습니다


임차인이 답변이 없어 임차인 남편에게도 같은 문자를 보내니,

잔금납부완료가 확인됐으니 최소2주에서 한달정도 이사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저는 합의서를 작성해주면 믿고 기다리겠다고

문자를 보내니 답변이 없습니다....


7월 17일 305호 계약하러 진영리에 간김에

203호 현관문에 출력한 합의서를 붙이고 왔습니다


다음날 임차인 남편분은 

소유권 이전된지 얼마나 됐다고 합의서를 붙이고 갔느냐!!

8월 중에는 나갈테니 이사비용이라도 보태줄 생각이 없으면 

기다리라!!라는 통보식의 문자가 왔습니다


통보식의 문자를 보니 참 어이가 없어집니다..

내 집에서 무상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저에게 무작정 기다리라라니요...


14일 잔금납부와 인도명령 신청은 한 상태이기 때문에

원만한 협의가 안될시 법으로 진행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사건검색을 하니 7월18일 임차인에게 "심문서 송달"로 나와있습니다


"심문서 송달" 생소한 단어입니다

마니또k 화상때 선배님들께 여쭤보기도 하고

사건진행을 지켜보며 기다려 보자 맘 먹었습니다


7월29일 오후 

내일 이사나가니 

명도확인서와 인감증명서를 가져오라는 

또 통보식의ㅎㅎ 첫문자가 연락두절이던 임차인에게서 왔습니다


몇시 이사예정이냐 물으니,

오전 9시쯤이면 정리된다고 합니다


전 짐 다빼고 전화하면 집으로 올라가겠다 답변을 남겼습니다


다음날 오전 신랑과 함께 진영읍으로 향했고

주차장에는 이사짐을 거의 다 실은 상태의 이사짐차가 있었습니다


저랑 신랑은 3층으로 올라가

305호 집에서 임차인과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렸고,

이사짐을 다 빼니 전화가 옵니다


명도확인서와 인감증명서를 전달하고,

궁금했던 보물 13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냉장고를 제외하고 다른 옵션들은 그대로이고,

집내부도 도배만 하면 될 정도로 양호합니다


보물 13호 기존 임차인들은 나이가 어린 부부였습니다


임차인들이 저에게 통보식의 기분상하는 문자가 아닌

양해를 구하는 협의적인 문자 연락이 왔었더라면...


집을 일찍 비워줘서 저도 좋은 일이니, 

이사비라도 어느정도는 드릴 생각이었는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이번 명도를 진행하면서  배우고 느끼게 해준 

풍요롭게의 또다른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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