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비급 06> 경매투자와 맹자의 천시, 지리

맹자는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 천시와 지리를 언급했다.


천시는 하늘의 때를 말한다. 

전쟁에서는 하늘의 때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은 소련으로 쳐들어 갔지만, 극심한 겨울추위에 결국 후퇴하고 말았다. 

삼국지의 적벽대전에서 제갈공명은 동남풍을 이용하여 화공을 선택했고, 조조는 대패했다.


지리는 지형지물의 이점을 말한다. 

싸움은 높은 곳에서 낮은 쪽을 향해서 싸우는 사람이 유리하다. 

적의 수보다 아군의 수가 적을 때는 좁은 길에서 담을 등지고 싸우는게 좋다. 

좁은 공간에서는 긴 무기를 든 사람이 불리하다. 

넓은 공간에서는 긴 무기를 든 사람이 유리하다.


이렇게 천시와 지리의 중요성을 경매쟁이도 알아야 한다. 

경매투자법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의 경매투자법은? 

별 생각이 안날 것이다.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이랬다면, 분명히 패배할 것이다. 


천시는 국가의 지도자와 정책의 변화이다.

지리는 토지투자에서 매우 중요하며, 일반투자에서는 부동산관리와 관련된다.

이런 변화에 따라 유능한 전략을 짜는 사람이 훌륭한 장수가 된다. 

이런 변화에 둔감하고, 그저 하던 대로 투자하는 사람은 별 성과도 없을 뿐더러

어느 순간, 천시와 지리의 불리함이 등장하는 시기에 후회하게 될지 모른다. 


지난, 문재인 정권을 생각해 보자.


누구나 알고 있듯이, 문재인과 민주당이 사유재산제를 부정하는 정책을 봇물처럼 쏟아냈다.

재산을 가진 사람을 적대시하고, 겉으로 평등을 외치면서 엄청난 규제를 쏟아내면서 불평등을 야기했다.

문재인 정권이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를 얻고 출발한지 단 5년만에 정권을 내준 가장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단연코 '부동산정책 실패'가 아니었나?  

이것이 '천시'이다.

이런 때 경매투자를 어찌했었는지? 

떠올려보면 이해가 쉽게 될 것이다. 


자기가 살고 있는, 자신과 친한 지역만을 고집할때, 지리를 살피지 못하는 것이 된다.

지리는 각 지역의 개발호재와 산업을 분석하면서 내가 투자하기 좋은 곳인지 살피는 것이다. 

지리는 투자자와 밀접해야하며, 저 멀리 있는 지리는 지리가 아니다. 


북한하고 조금 뭔가 잘 될 거 같으면, 대번에 파주에 땅을 산다. 

어디에 개발이 된다고 신문기사가 뜨면, 대번에 투자를 그쪽으로 한다. 

멀리 있는 바닷물로, 불을 끌 수 없는 것처럼..

지리를 잘못이해하면, 또 손해를 볼 것이다. 


천시와 지리를 잘 보면서, 경매투자를 해나가야 함을 기억하자.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발행인 : (주)대한공경매사협회  I  편집인 : 도기안

대표 연락처 : 02-888-5704  I  대표 메일 : kian@dokian.com

등록번호 : 관악, 라00105  I  등록일자 : 2021. 04. 09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79(봉천동, 조은빌딩) 2층

Copyright ⓒ 2021 월간경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