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비급 02> 법원경매라는 큰 산을 어디까지 오를건가?

나는 아주 예전에 관악산을 자주 오른 적이 있다.

서울대학교 바로 앞 광장에서 출발해서 관악산 정상을 향해 걷는다. 


관악산 광장에서 등산객들을 보다보면, 그들이 어디까지 오를지 한눈에 보고 알 수 있다.

그들이 신은 신발, 복장, 배낭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누군가가 쓰레빠를 끌고 있다면 그는 정상을 목표로 등산하지는 않을 것이다.

누군가가 큰 배낭을 메고, 종아리에 알이 잘 배긴 사람이라면 분명 관악산 정상을 넘어 과천까지 갈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등산로 초입부터 주변환경을 즐기면서 걷는다면 그 사람은 관악산 정상이 아닌 중턱 어디쯤에서 다시 내려올 것이다. 


나는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척보면 그들이 어디까지 갈지를 알 수 있다. 


경매사이트를 하나만 등록한 후 나눠서 사용한다면? 

온갖 편견에 둘러싸인 사람이라면?

세상 걱정은 혼자 다하는 사람이라면?


끈기가 부족한대다가, 사람들과 친화력이 부족하다면?

언어에 대한 이해력도 떨어지고, 시킨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좋은 거, 나쁜 거를 가리지 못한 채 자기 마음 내키는대로 하는 사람이라면?


고수를 존중하기는커녕, 독불장군처럼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면?

하는 말마다 예의는 눈을 씻고 찾아보려야 찾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나는 안돼' '나는 안돼'를 주문처럼 외우는 사람이라면?

남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유형이 경매로 성공한 것을 본 적이 없다. 


경매투자로 돈을 만져보고 싶다면, 관악산 앞에서 복장과 태도로 이 사람이 어디까지 갈까? 를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해보기 추천한다.


그러다보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현재의 나의 모습을 보고 경매라는 산을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관찰해보라.

그러면 스스로 나는 될 놈인가? 안 될 놈인가? 저절로 알게 된다.

너무 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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