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인데도, 건축물면적과 건축물대장이 다른 것을 13년동안 몰랐어요 _ 2부

내집인데도, 건축물면적과 건축물대장이 다른 것을 13년동안 몰랐어요 _ 2부 

선선진입, 선진입, 뚜껑을 아시나요? 



자.. 원래 오래 보유하기로 한 물건인데

왜 갑자기 이슈가 되었나. 궁금하시죠?


이 이야기를 설득력있게 설명하려면, 

최근 재밌는 에피소드를 소개해야 될 거 같은데요.


곽이사가 잘 사귀어 둔 공인중개사가 있는데요. 

그 공인중개사에게 요즘 시세가 어떤지, 확인차 전화를 했었습니다. 

공인중개사가 전화 잘 주셨다며 절대로 팔지 마세요.. 하는 겁니다.

곽이사가 무슨 일이 있었냐? 고 묻자..


중개사 말이 자기도 그 지역에 주택이 있는데, 장기간 개발이 안되서 경기도 어렵고 해서

이 물건을 팔려고 내놨답니다. 그런데, 누가 와서 바로 사겠다고 하더랍니다. 

흔쾌히 판매계약서를 쓰고, 계약금도 받았답니다. 


그 후 바로 다음날, 친한 공인중개사가 전화와서는 단독주택 작업해 놓은 물건이 있다면서

이 물건을 평당 600만원에 팔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주소를 물었는데요.

왠걸.. 자기가 바로 어제 계약금을 받은 자기 주택이더랍니다.


자기에게 저렴하게 사서, 두배로 올려서 바로 다음날 판매하는 것을 보고 

황당한 마음과 놀랜 마음을 달래면서 인근 재개발을 둘러봤는데..


요즘 이 지역으로 선진입, 선선진입하는 투자세력이 점점 몰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래 보유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부동산 경기를 모르는 것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매입해서 바로 비싸게 파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뚜껑(?)이라고 불리우는 토지를 한평도 갖고 있지 않는 무허가 주택도 

아파트를 한채 준다고 합니다. 1989년 3월29일 당시 항공촬영에서 존재하는 주택이면 무허가여도 

개발될 때, 아파트 한채를 얻을 수 있답니다. 


공인중개사는 어찌 되었냐고요? 

즉시 해약하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계약금 2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했답니다. 

처음엔 매수자가 절대 해약 안된다면서, 그럴 거면 다른 집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상실했으니

위약금으로 1800만원을 달라고 하더랍니다. 


공인중개사는 법대로 하라고 했고, 그래서 결국 해약했답니다. 

그러던 중, 곽이사가 전화가 왔고 '절대로 팔지 말라'고 했던 것이죠..


어쨌든 저는 이 주택을 팔려고 합니다. 

그래서 토지를 매각했습니다. 


토지를 매각하려고 할 때 발생한 문제가 바로, 건축물대장과 실제건물면적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특히나, 주택의 부속토지를 매각할 때는 주택으로 간주한다는 규정도 알려드리죠.


3부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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