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다보면, 돈이란? 정말 우연히도 다가오기도 한다. - 4부(최종화)

세상살다보면, 돈이란? 정말 우연히도 다가오기도 한다. - 4부(최종화)


자.. 그럼 왜 이 물건이 좋은지? 

왜? 돈이란? 우연히도 다가오는지? 


이 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이 물건 5.6평짜리 원룸은 현재 매매시세를 8천정도로 볼 수 있다. 

단기매매는 최대 75%까지 세금을 떼어가기 때문에.. 

적어도 단기매매를 목적으로 하면 안된다는 점 정도는 알것이다. 

단기매매를 하려면 8천정도보다 더 낮게 팔아야 할 것이다. 


왜?? 대출규제가 엄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낙찰된 가격은 4335만원이다.

송대완님은 이 가격에 두개를 낙찰받았다. 

회원님들도 익히 알다시피, 대완씨는 여러 건의 투자물건이 있다.


그로인해서, 대출이 안된다. 

100% 현금으로 처리해야 한다.


우리가 낙찰받은 것은 4335만원에 취득세는 공시가격 1억이하 물건이므로

1.1%기 지급된다. 물론, 법무사를 쓰지 않고 나홀로 등기를 하시는 분이므로..

비용이 적게 들것이다. 


1) 그 후 전세 5500만원을 들일 경우, 투자금은 0이 된다.

오히려 1,000만원 정도 추가로 생기게 된다. 

시세차익은 3500만원 가량 된다. 총 2채를 낙찰받았으므로, 둘다 전세로 들일 경우 투자금은 0이고, 

시세차익은 7천만원 정도이며 회수되는 돈은 2000정도 생기게 된다.


2) 만일 월세로 돌릴 경우, 1000/30, 또는 500/35가 된다.


3) 아까는 수원법원 앞 커피숍에서는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반전세를 내는 방법도 있다.

2000/25만원 정도면 투자금도 상당부분 회수하고 

월세도 받는 최상의 컨디션이 달성될 수도 있다.


송대완님은 부인과 함께 법원에 왔다. 

승지가 오전에 오산에서 현장조사를 하는 중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고 한다.


내가 어제 화요일에 카페에 썼던 글을 오늘 아침에서야 봤다고 한다.

마침 오늘 회사도 휴무였다고 한다. 

송대완님의 집은 남양주이니.. 

아마도, 그 시간에 수원법원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것일 것이다. 


정말 자다가 얼떨결에 와서 투자해서 단숨에 7천만원 정도 차익을 봐버린 것이다.

나는 사실.. 좀 더 쓸 것을 생각했었다.


승지와의 카톡에서 보면 알듯, 한 물건당 10명씩 응찰했으니..

사실 이 정도 금액은 떨어지고도 남음이 있다. 

아마도 떨어졌어도 억울할 일이 없는 정말 평이한.. 욕심이 가득한 낙찰금액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커피숍에서.. 좀 더 많은 대화를 통해서..

고민하면서 금액을 더 올리려고 했었다..


그런데.. 갑작스레 승지도 투자하라고 권하는 바람에 모든 것이 엉키기 시작했다.

짠돌이표를 작성하던 중, 승지에게 권했다..


'너도 작은 물건 5.6평짜리 도전해 보는게 어떠냐?'

시간이 없는 관계로 무조건 하라고 했다.


그런데. 수익률표를 좀더 돌리다보니..

큰 물건이 수익률이 더 좋았다. 

마침 승지는 대출도 나오는 무주택자였으므로..



그래서, 바로 방향전환.. 바로 큰물건으로 입찰하기로 했다.

전혀 준비안된 관계로.. 신분증 체크하고 도장이 없단다..

잊지 마시라.. 본인입찰 시 도장이 없어도 지장을 찍으면 된다.


즉시, 근처 은행으로 뛰어가서 입찰보증금을 찾아오게 하고 

우리는 대완씨와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아래 사진은 승지에게는 역사적인 사진이 될 것이다.

중앙에 머리 긴 여자가 바로 승지이다. 


이 사진은 고객인 이동학님이 찍어준 모습으로 우리는 승지의 낙찰결과가 궁금했었는데

이 사진이 그렇게 반가울지 몰랐다.


내가 말하길..

승지가 카톡을 안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낙찰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래 사진처럼 자기 이름을 적고 있을 것이니.. 말이다.. ㅎ



자.. 오늘 전쟁같은 입찰을 정리해 보자.


일단 전세냐? 월세냐? 반전세냐? 를 선택하기에 따라서, 수익률이 큰 변화가 생긴다.

시세차익은 기본이 3천 후반대에서 5천만원 중반에 달한다.


승지 물건의 경우, 

전세를 들일 경우 투자금이 0이며 오히려 큰 투자금이 추가로 생기면서

다음 투자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이제부터 정신만 바짝 차리면 승지의 경우, 3년안에 큰 재산증가를 이룰 것이다.

이런 물건을 바로! 징검다리 물건이라고 명명한다.


대완씨는 오늘 아침 정말 우연히, 카페 글을 보게 되었고

승지와 전화통화 후 즉시 부인과 함께 수원으로 출동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게 되었다.

그냥 자다가 돈 번 케이스랄까?


승지의 경우, 

내가 투자하라고 권하기 1초 전까지만 해도 

본인이 오늘 돈을 벌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또 한번 느끼게 된다.


돈이란? 정말 우연히.. 갑작스럽게 벌리기도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오늘 투자에서 전체를 살펴보면, 계획한 것이 단 한개도 없었다.

정말 우연히, 모든 것이 급하게 이뤄졌다.


갑자기 자다 깨서 카페 글을 보고 투자한 송대완님.

갑자기 투자해라는 말을 듣고 투자한 곽승지.


모든 물건에 경쟁자가 10명 이상 몰린 투자.

대출안되는 조건하에서, 보수적이지만 적극적인 투자에 속하는 금액정하기.


2021년에 가슴졸인 투자로 기억될 것이다.



4부 최종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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