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다보면, 돈이란? 정말 우연히도 다가오기도 한다. - 1부

세상살다보면, 돈이란? 정말 우연히도 다가오기도 한다. - 1부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부단히도 노력한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도, 사실 따지고 보면 돈을 벌어 잘살기 위해서이다.

좋은 직장을 다녀서 높은 연봉을 받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이다.


하지만, 월급만으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은 초등학생 정도 지력만 갖춰도

알 수 있다. 맞다. 그래서 우리는 재테크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재테크의 필요성은 공감할지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좋지 못한 재테크를 주로 선택한다.

맞다.. 그래야만 피라미드 구조처럼 하위층이 상류층보다 더 많아진다.


나는 내 물건 입찰할 때 빼고는 남의 물건 입찰 시에는 법원을 가진 않는다.

하지만, 2년 전 칠곡에 명가마을 8채를 협회 회원들이 싹쓸이 할 때,

1년 전 칠곡 로얄아파트 62채를 싹쓸이 할 때,

그 때는 법원을 따라갔다.


오늘은 수원지법에서 입찰이 진행되었다.

얼마 전 기안컨설팅에 입찰의뢰가 들어온 고객이 있어서

그분을 위해서 물건을 정말 잠시 뒤져서 발굴했다.


곽승지를 훈련도 시킬 겸, 조사방식을 알려주고 리포트를 쓰게 했다.

이런 류의 원룸, 투룸 아파트(5층 이상은 건축법상 아파트로 분류됨)의 시세조사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시세분석 부분은 나름 노하우가 필요하다.

정확한 시세분석은 우리가 얼마 정도를 벌 수 있는지 추정하게 하고,

그 결과로 자신있는 입찰을 할 수 있게 만든다.


때마침, 본 건은 총 16채가 입찰대상이었다.

문재인정부의 대출규제가 아니라면 16채는 모두 협회의 소유가 되었을 것이다.

본건의 사건번호는 2020타경9113이다.


본건의 측면도를 살펴보자!

총 16채 중, 몇가지 평수가 있다.

각기 다른 색깔들은 다른 평수를 의미한다.



너무 갑자기 조사한 물건이라서..

그렇다고 승지를 아직 훈련시키는 단계였기 때문에, 당장 1시간 이내로 답을 내라고 하지 못했다.


좀 천천히 가르쳐야지.. 세게 가르치다보면 경매에 대해서 흥미를 잃어버릴수도 있고,

경매의 진수를 모른 채로 우왕좌왕할 수도 있으니..

설령 제 속도보다 못하더라도 천천히 천천히 가려고 했다.


그래서, 지난 주 토요일에 조사를 시키기 시작했다.

입찰은 오늘 수요일이니까.. 정말 천천히 조사한 셈이다.


토요일에는 우선 공부열람 및 과거 투자사례, 실거래 사례, 인근 전월세 현황을 조사하되

제일 먼저 공적으로 신고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조사케했다.

일요일에는 아마도 승지가 친척 결혼식을 간다고 오전부터 오후 내내 시간을 썼다.


월요일 오전 화상회의를 통해서, 비로서 리포트를 점검하며

구두보고를 받고 그 보고 결과의 단점을 지적해서 추가 전화통화를 3회 정도 시켰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이 과정도 가르침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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