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계직원도 모른답니다

풍요롭게
2021-10-20

7월19일 아침부터 경매계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오전 9시부터 전화를 걸었지만, 오후3시가 되야 겨우 통화가 됐습니다)

지난번 통화한 담당자는 저인줄 바로 알더라구여~~


저는 토지등기를 확인해봤는데

소유자가 토지를 매매한 기록이 있고,문제가 없는걸로 안다!!



담당자는 그것이 몇번을 넘어가서 최종적으로는 

(주)혁성에 소유권이 가있다 직접와서 확인을 해봐라, 전화로는 설명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내려갈수 없다 

등기과 담당자를 바꿔달라하니, 

(5분정도 기다리게 하고, 담당자가 등기과에 물어본것 같음)

담당자는 우리도 이런 등기는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데하며 얼버무립니다


저는  토지,건물 일괄매각으로 나온 물건이고, 

감정평가서에도 대지권이 평가돼 있어 입찰한건데, 

무슨 문제가 되냐며 약간 따지듯이 말했습니다!!

담당자는 계속 혁성이 살아있으니, 

114나 검색을 해봐서 혁성이랑 통화해서 물어보라합니다

전 검색해봤는데 안나온다 그럼 혁성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나도 낙찰자고 권리가 있는데라며, 약간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하니,


담당자는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남로 1808 이고, 전번은 043)284 8553이라고 말합니다 

(따지고 짜증을 내니 통했나여ㅎㅎ)

저는 "이런경우는 처음이다! 희한하다!" 라고 말하니,


담당자는 

"당연히 이런것은 있지도 않은거져~ 

이건 이건 하도 오래된 아파트고, 

우리도 마찬가지예여 다몰라여" 라고 말하며, 


"전화를 해보시고

거기서 부당하게 뭐를 제시하고

그러면은 매각취소신청서 제출하세요" 그럼 바로~~


저는 다시 따집니다

" 아니, 근데 제가 이물건 입찰을 들어갈때는,

당연히 토지,건물 일괄매각이며, 

감정평가서를 확인하고 입찰을 한건데, 

그러면 그렇게 조사한거는 잘못된거 아닌가여?"


담당자는 " 등기가 잘못되서 모든게 다 이렇게 되는거져"


저는 " 그럼 등기를 잘못한거나, 

감정평가사분이나 법원이나 누구 잘못인가여, 

어떻게 해야 되나여?? 이해가 정말 안가네여"

담당자 

"토지부분이 이렇게 보니까 매각이 안되어 있는거 같다 취소신청서를 내셔야되져"라고 말합니다


저는 일단 혁성이랑 통화를 해보고,

다시 연락한다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ㅠㅠ

( 최대한 통화녹음대로 쓰다보니 문맥이 안맞는 곳이 많습니다ㅎㅎ)


참... 이런 경우도 있다니...

잔금납부하고 등기 기다리는 동안

법원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경매취소를 하라니...


참 흔지 않은 케이스를 경매 왕초보인 제가ㅎㅎ

첫 보물로 낙찰받다니, 당황스럽지만 희한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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